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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바뻐요

프로젝트 4개를 동시에 하니깐 순차적으로 일이 쌓이고 있다. 넘긴 일은 뒤늦은 수정사항이, 어제 오픈한 건 헐레벌떡 수정사항이, 담주까지 시안 2개, 하나는 기획단계 질문이 전화로. 점심 해 먹기도 귀찮구나.

이제는 결과가 중요해

기대했던 두가지 일이 모두 없던 일이 되자 가까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엄습해온다. 매달 말일이 오면 매번 결과 발표가 나면 기대에 찼던 내 가슴을 살얼음판으로 만든다. 또 다시 혼란스럽게 만든다. 간신히 마음을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흔들리다니.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드는가. 불확실한 미래지만 그 미래를 내가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졌는데 내 기대치를 부흥하지 못하는 결과는 용서가 안된다. 특히 특별한 이유를 모르는 지금 같은 경우는 말이다. 지금 내 상황의 객관화가 필요하다.

걱정하지마

걱정하지마, 걱정해선 안 돼.
처음엔 조그만 먼지 알갱이 같은 걱정거리가
나중엔 산더미처럼 커지거든.
너무나 힘들다고 생각되는 문제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힘든 건 아냐.
문제가 마치 마술처럼 스르르 사라져버릴 수도 있고,
또 이젠 다 틀렸어하고
모든 기대를 포기했을 때
기적처럼 해결책이 제시되기도 하거든.

< 다시 만난 어린왕자 中 - 장 피에르 다비트>

어떤 행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

영국의 언론인 엘런 제퍼슨이 돈을 다루는 법에 대해 쓴 글 중에 ‘어떤 행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에 몇 가지 참고할 만한 것이 있다.

1. 하루가 끝나면 반성 메모를 한다(목표를 의식하게 한다).
2.’적당히’라는 것을 용납한다(오래 지속시키는 비결이다).
3. 행복한 것처럼 행동한다(부정적인 생각에 빠지지 않는다).
4.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자기 자신과 승부한다).
5. 남에게 맡겨 두지 않는다(반드시 손해를 보게 되어 있다).

10분 이상 고민하지 마라

어니 J 젤린스키의 ‘느리게 사는 즐거움(Dont Hurry, Be Happy)’에 이런 말이 나온다.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들이다.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즉 96%의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이다.”

나는 고민거리를 오직 두 가지로 나눈다.
내가 걱정해 해결할 수 있는 고민과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이다.
내일 비가 오면 어떻게 하나? 우산을 준비하면 된다. 비를 멈추게 하는 것은 당신 능력의 한계를 벗어난다. 그것은 신의 영역이다. 신의 영역에 속하는 문제는 신에게 맡겨라. 그리고 오직 당신이 걱정해 풀 수 있는 문제들만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라.

나는 낙관론자도 아니고 비관론자도 아니다.
그저 고민의 핵심을 정확히 스스로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만 노력하는 쪽이다. 당신에게 어떤 고민이 있다고 치자. 머리를 싸매고 며칠 누워 있으면서 걱정을 하면 문제가 해결되는가? 조용한 바닷가로 가서 며칠을 쉬면 방법이 생각나는가? 전혀 그렇지 않다.

어떤 문제에 대해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은 10분도 안된다.
무슨 걱정거리가 있건 그것을 종이에 적어보라. 틀림없이 서너 줄에 지나지 않는다. 그 몇 줄 안되는 문제에 대해 10분 안에 해답이 나오지 않으면 그것은 당신으로서는 해결할 수 있는 고민이 아니다. 그런데도 그 10분을 당신은 질질 고무줄처럼 늘려가면서 하루를 허비하고 한달을 죽이며 1년을 망쳐 버린다. 머리가 복잡하다고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사실은 해결방안도 알고 있으면서 행동에 옮기는 것을 두려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직을 당한 친구가 있었다.
살아갈 길이 막막하다고 몇 개월을 고민하고 술에 취해 있는 모습을 보았다. 고민의 핵심은 간단하다. 취직이 안된다는 것이다. 왜 안될까? 경제가 어려워서? 천만의 말씀이다. 핑계를 외부에서 찾지말라. 채용할 만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해결책이 나온다. 채용할 만한 사람으로 탈바꿈해야 한다.

앤드루 매터스는 ‘마음가는 대로 해라’에서 이렇게 말한다.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도 하고 공부를 하고 사람들을 사귀면서 최대한으로 노력하고 있는데도 인생에서 좋은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을 나는 여태껏 본 적이 없다.” 나는 올빼미 체질이어서 늦게 자기에 새벽에 일어나지는 않지만 그의 말을 믿는다.

고민이 많다고 해서 한숨 쉬지 마라. 고민은 당신의 영혼을 갉아먹는다.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 그대로 실행하라.
해결책이 보이지 않으면 무시하라.
고민하나 안하나 결과는 똑같지 않은가.
그러므로 고민은 10분만 하라.

by 젤린스키

상대방을 배려하며 비평하는 9 가지 기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칭찬과 감사의 말부터 시작하라.
사람의 잘못에 대하여 주의를 환기 시킬 때에는 간접적으로 하라.
남을 비난하기에 앞서 자신의 과오를 이야기 하라.
명령을 하기 전에 질문을 하라.
상대방의 체면을 살려주어라.
비록 작은 일일지라도 아낌없이 칭찬하라.
상대방에게 큰 기대를 걸어주고 그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라.
자신의 능력에 대해 자신감을 갖도록 격려하라.
이쪽의 희망에 자발적으로 협력하도록 하라.

카네기 성공화일-아무도 대신해주지 않는다.

2001년 미니홈피에 스크랩 해 놓은 글이다. 이 글 밑에는 이렇게 써 있다. “아…찔린다. 그게 나다” 이렇게. 그런데 10년이 흐른 후 2011년 다시 읽어도 나는 변한 것이 없었다. 아직 나는 성공에 근처도 못 가고 있다. 10년동안 도대체 난 뭘 한 것일까. 인간개조가 필요하다.

많은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 매우 독창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후끈한 사업거리들이 노트에 가득 메워져 있다. 그러나 여전히 노트에만 있을 뿐, 실행시키는 것이 없다는 게 흠이다. 그는 말한다. ’자본만 있으면 되는데 사무실만 있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는데, 아! 정말 나에겐 운이 없다. 이렇게 좋은 아이템을 그냥 썩혀야 한단 말인가?’라며 탄식으로 지낸다. 그는 뭐가 문제일까? 아무도 그에게 아이템을 썩히라고 말하지 않았다. 누구도 공연히 그에게 사업을 일으켜 보라고 돈을 가져다 줄 이유가 없다. 그는 스스로 자본을 구해야 하고, 아이템을 즉시 실행시켜야 한다. 그것은 아무도 그를 대신해서 그러한 일들을 해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몇 권의 노트에 가득 메워진 아이템보다는 즉시 실천할 수 있는 단 한가지 아이디어를 행동으로 옮기는 편이 백배 낫다. 실패한 많은 사람들은 시대와 운이 자신의 편이 아니었음을 탓하기 일쑤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시대는 현재이고, 운으로 성공한 사람의 예는 찾아볼 수가 없다. 정작 실패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성공을 기대다가 하릴없이 포기한 때문에 결국 허황된 꿈이 수포로 돌아간 것이다. 다른 사람이 내 자신의 성공을 대신해 줄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나, 이를 깨닫지 못한 사람들이 아직 많다.

고민은 어떤 일을 시작하였기 때문에 생기기보다는 일을 할까 말까 망설이는 데에서 더 많이 생긴다. 성공하고 못하고는 하늘에 맡겨두는 게 좋다. 모든 일은 망설이기보다는 불완전한 채로 시작하는 것이 한 걸음 앞서는 것이 된다. 재능있는 사람이 이따금 무능하게 되는 것은 성격이 우유부단하기 때문이다. 망설이기보다는 차라리 실패를 선택하라.

 B. 러셀

꾸준함의 관성. 줄넘기 6일차

사람이 마음 먹으면 못 할 건 없구나. 모든 건 자심의 의지. 의지만 굳건하다면 몸은 알아서 따라온다. 매일 10시 기상하던 내가 어젯밤 2시 넘어 잠들었지만 목표대로 새벽 6시 30분에 일어났다. 기상알람이 울리기 전에 먼저 눈이 떠진 것이다. 줄넘기는 6일차. 이제 1,500개를 거뜬히 해낸다. 하루 빼고 꾸준히 길라임을 빙의시켜 움직인 것도 많은 도움이 됐다. 꾸준히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것. 꾸준함의 관성. 나도 해 낼 수 있다는 조금의 자신감이 붙었다.

타고난 재능 그리고 후천적 노력

당신은 가지고 있는 게 많지만 그것을 발전시키지 않는다. 고비가 와서 자기 자신과 마주칠 때는 언제든 도망가기 때문이다. 그건 가지고 있는 게 많아서 그것을 소비하기만 하고 없는 것에 대한 간절함이 없기 때문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미리 짐작하여 머리로 결정하지 말고 직접 실천으로 옮겨 결과물을 본 뒤 결정해도 늦지 않는다. 창작하는 사람들은 실천의 실패를 통해 발전해 나간다. 자기 개발에 시간을 투자했으면 좋겠다.

위대한 탄생에서 방시혁이 말했다. 재능을 많이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그 재능을 노력해서 발전시키지 않는 게 제일 싫다고. 100을 목표로 한다면 그 이상을 해야하는데 그거에 못 미친다고. 타고난 재능은 소비되면 다시 생기지 않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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